농어목 민어과 Order Perciformes Family Sciaenidae(drums or croakers) 참조기(Small yellow croaker) Larimichthys polyactis(Bleeker, 1877). 40cm(SL) Korean name/Cham-jo-gi(참조기) Japanese name/kiguchi(キグチ) 한자어(Chinese character); 小黄鱼 D/spine9~11, soft ray31~36, A/spine2, soft ray9~10, P₁/16, LL/53~62.
분포; 서북태평양/한국의 동해 남부, 남해, 서해. 일본 서부(나가사키현). 중국의 발해만, 산둥반도, 동중국해(상해, 푸젠성, 홍콩, 베이하이). 대만 서부와 북부. 일반개요; 주둥이 끝은 둥글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다. 입이 크고 위턱의 뒤끝은 눈 후단의 아래에 이른다.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의 연조부는 작은 비늘로 덮여 있다. 등쪽은 황회색 배쪽은 진한 노란색. 살아있을 때는 전체적으로 황금색. 모든 지느러미는 연한 노란색이다. 뒷지느러미 연조는 대부분의 경우 9개. 측선 위 비늘 열은 5~6개. 입술이 붉은색을 띤다. 부세보다 꼬리자루가 두툼한 편이다. 수심 120m 보다 얕은 곳의 개펄, 모래지역 저층부에 서식하며 3~6월이 산란기이다.
※ 참조기와 부세의 차이점. ㆍ참조기에 비해서 부세의 꼬리자루(미병부)가 가늘고 길다. ㆍ참조기에 비해서 부세의 몸이 야위어 보인다. ㆍ참조기에 비해서 부세의 비늘이 좀 더 작고 조밀하다. ㆍ참조기는 40cm 이상이 드물지만 부세는 전장 80cm까지 자라는 대형종이다.. ㆍ참조기의 측선은 폭이 크고 부세는 좁다. ㆍ참조기의 뒷지느러미에는 2개의 가시와 9~10(보통 9개)개의 연조가 있고 부세의 뒷지느러미에는 2개의 가시와 7~9(보통 8개)개의 연조가 있다. ㆍ참조기의 뒷지느러미 제2극조는 눈 지름보다 짧고 부세는 눈 지름보다 길다.
※ 조기의 한자어 해설(Chinese character names of "Jogi=yellow croaker" in Korean classical literature)) 조기는 일반적으로 참조기를 의미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참조기 보구치 수조기 부세 흑조기 등을 모두 포함하는 이름이다. 참조기를 뜻하는 의미에서의 조기는 훈몽자회(訓蒙字會)에서 한자어로 종어((鯼魚) 또는 석수어(石首魚)고 하였다. 한자 사전에서 종(鯼)은 “조기”를 뜻하고 있다. 석수어(石首魚)는 머리에 돌이 있는 물고기라는 뜻이다. 종어(鯼魚)는 중국어인데, 종어라는 음이 급하게 발음되어 ‘조기’로 변하였다고 하는 설이 있다. 석수어의 속명이 ‘조기(助氣)’인데 이는 사람의 기(氣)를 도우는 것이라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는 고전의 설명도 있다. 조선시대 문헌에 구비석수어(仇非石首魚), 구을비석수(仇乙非石首) 등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은 굴비를 말한다. 조기를 한자로 종어(宗魚)라고 표기한 자료들이 있는데 이는 오류인 것 같다(필자 생각임). 宗魚는 메기목 동자개과의 종어(Leiocassis longirostris)를 의미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반대로 메기목 동자개과의 종어를 한자어로 종어(鯼魚)라고 표기한 자료도 발견되는데 “종/鯼”은 한자 사전에서 조기를 의미함으로 오류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참조기는 일본어로는 キグチ(kiguchi) 한자로 小黄鱼(소황어)라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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