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성/anadromous] 바다빙어목 뱅어과 Order Osmeriformes Family Salangidae(Icefishes or noodlefishes). 뱅어(Japanese icefish) Salangichthys microdon(Bleeker, 1860). Max length: 10.0 cm TL Korean name/baeng-eo(뱅어) Japanese name/시라우오(Shirauo: しらうお) D/11~15. A/24~29. Vertebrae/59–65
분포; 서북태평양/한국, 일본, 러시아를 비롯한 북서 태평양 연안. 일반개요;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백어(白魚), “난호어목지”에서는 빙어(氷魚)로 표기되었다. 죽었을 때 몸 색깔이 하얗게 변한다 하여 한자어로 백어(白魚)라고 하였고, 예로부터 한국말로는 뱅어라고 불렀다. 하얀 국수 면발처럼 생겨서 이와 관련된 방언이 있을 정도이다. 실가닥처럼 생겨서 어린 뱅어를 실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처/두산백과)
몸은 가늘고 길다. 머리는 위아래고 납작하고 몸은 옆으로 다소 납작한 편이다. 암컷에 비해 수컷이 작으며 뒷지느러미 기부의 체고가 가장 높다. 입은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어서 입이 위를 향해 열린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후반부에 있고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육질이 발달되었다. 수컷의 뒷지느러미 기부에는 17-18 개의 비늘이 있다. 눈이 검고, 배부분과 꼬리지느러미 부근에 몇 개의 검은 점이 있지만 전체 몸은 투명하다. 보통 연안에서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하천으로 이동하는 회유성 어류로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육식성 어류의 먹이가 된다. 3~5월 사이에 무리를 지어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가 짝을 짓고 수심이 2~3m 정도의 물풀이 많은 모래 바닥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치어는 봄 동안 태어난 장소 주위에서 살다가 여름이 되어야 연안으로 내려가서 자라기 시작하며, 1년 정도 지나면 5~7cm까지 자라게 된다. 그러나 뱅어들 중에는 담수로 올라 가지 아니하고 해수와 기수에만 머무르는 개체군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있다(출처; 위키피디아)
연안에서 그물을 이용해 잡으며 3~4월에는 작은 뱅어가 많이 잡힌다. 이때의 뱅어는 길이가 2~3cm 정도로 아직 뼈가 굵어지기 전이기 때문에 날 것으로 먹어도 아주 맛이 좋다. 회로 먹거나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데, 주로 갓 잡아 올려서 날 뱅어로 먹거나 말려서 뱅어포를 만들어 구워 먹는다. 국을 만들어 먹기도 하며 회로 먹기 적당하지 않은 작은 뱅어는 젓을 담아 먹기도 한다. 뱅어포는 색깔이 하얗고 깨끗하며, 촘촘한 것이 좋다. 크기가 4~5cm 정도의 뱅어는 횟감으로 좋고, 내장이 들여다 보일 정도로 성장한 경우에는 다른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는다. 수분이 많고 단백질, 지질이 아주 적은 반면에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멸치와 함께 뼈에 좋은 영양원으로 유명하다. 뱅어는 잡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죽어버리기 때문에 날것을 이용해 조리를 할 때는 몸색이 투명하고 신선한 것을 골라서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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