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어] 잉어목 잉어과 끄리아과(전-피라미아과) Order Cypriniformes Family Cyprinidae(Minnows or carps) Subfamily Opsariichthyinae(synonym/Ex-danioninae) 피라미(Freshwater minnow) Zacco platypus(Temminck & Schlegel, 1846). 17cm TL Korean name/pi-ra-mi(피라미) Japanese name/Oikawa(オイカワ; 追河) Dorsal spines 3, Dorsal soft rays 7. Anal spines 3, Anal soft rays 9. LL/42-45. Vert/37~40. Gill raker/13~16
분포; 아시아/한국의 전 하천, 중국, 일본, 대만에 분포한다. 일반개요; 몸은 길고 날씬하며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는 짧고, 입은 크다. 입은 주둥이 앞 끝 아래에 있고 위턱이 아래턱보다 앞으로 나와 있다. 입수염은 없다. 눈은 비교적 작다. 동공 위가 붉은 개체와 검은 개체가 존재하는데 낙동강 형산강 태화강 수영강 화야강 등 경상도 지방에 서식하는 개체들은 동공 위가 검으며 나머지 전국 하천의 개체들은 붉다. 뒷지느러미가 잘 발달되어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옆줄은 완전하고 배 쪽으로 심하게 굽어 있다.
몸의 측면은 청록색을 띠며 등쪽은 진한 녹갈색, 배쪽은 은백색이다. 체측에 10-13개의 분홍색이나 주홍색(암청색?)의 수직띠가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다. 주둥이 끝에도 붉은 빛이 있다. 가슴지느러미의 앞쪽 가장자리에 붉은 띠가 있다. 등지느러미의 기조막은 밝은 적색을 띤다. 산란기에 수컷은 턱 아래가 검붉게 변하며 등은 청록빛을, 주둥이, 머리, 지느러미는 붉은빛을 띠며 옆구리에는 푸른색의 무늬가 배 쪽에는 붉은색이 나타나 화려해 진다. 뒷지느러미는 더 길어진다. 수컷은 산란기에 주둥이, 눈 주변, 뺨, 뒷지느러미의 줄기에 추성(번식기에 수컷의 피부표면에 표피가 두꺼워져 사마귀 모양으로 돌출되는 돌기)이 매우 발달한다. 산란기는 5~7월이며 물살이 느리고 모래나 자갈이 깔린 곳에 뒷지느러미로 바닥을 파헤쳐 지름 30∼50cm의 산란장을 만들고 암컷과 수컷이 함께 들어가 30초 동안에 알을 낳는다.
한국 전 하천에서 발견되며 중류와 하류의 여울에 주로 서식한다. 한국의 하천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종이다. 한국의 서해와 남해로 주입되는 하천에 분포하고 태백산맥의 동쪽에는 분포하지 않았으나 동해 중북부 하천에 있는 피라미들은 이식된 것으로 추정된다. 2급수에 주로 살지만, 내성이 강하여 3급수에서도 잘 견딘다. 주로 돌이나 모래에 붙어 사는 부착조류(돌 표면에 붙어살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작은 식물)를 먹지만, 물에서 사는 곤충도 먹는다. 봄부터 가을까지 어획하여 튀김이나 탕 재료로 이용한다. 그러나 애용되지는 않는 식재료이다. ※ “재물보”에는 조어(鰷魚), “난호어목지”에는 필암어(畢巖魚)라 하여 형태를 설명하였으며, 산란기에 미적색의 혼인색을 띤 수컷을 ‘불거지’라 하여 적새어(赤鰓魚)로 기록하고 있다. 전북, 충남에서는 피리, 피래미, 피라지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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